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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지2구역 단지명,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로 확정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1:14

수정 2019.05.16 11:14

래미안 연지2구역 조감도
래미안 연지2구역 조감도

삼성물산은 다음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 2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일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조감도)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반파크'는 '도시의' '세련된'이란 의미의 'Urban(어반)'과 공원을 뜻하는 'Park(파크)'를 결합한 단어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개발 사업인데다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부산진구에 첫번에 래미안 단지로 선보이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웰컴라운지(분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웰컴라운지는 매주 수요일 2시, 토·일 11시, 2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 3 성은빌딩 1층에 위치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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