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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쾅' 전동킥보드 거실서 폭발…인명피해 없어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7 16:19

수정 2019.05.17 16:19

[충북 음성소방서 제공] /사진=연합뉴스
[충북 음성소방서 제공] /사진=연합뉴스

충북 음성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전동킥보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낮 12시38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A씨(69)의 다가구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번 폭발로 인해 거실 내부의 커튼 일부 등이 불에 타고 가전제품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경찰에서 "방안에 있다 꽝하는 폭발음이 나 거실로 나와 보니 충전 중이던 킥보드가 폭발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폭발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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