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리퀸은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전세계 7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이태원점, 홍대점, 엔터식스 강남점과 부산 서면점 등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집닥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컨설팅과 함께 전국 파트너스 가운데 상가 인테리어에 특화된 시공업체를 선별 중개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앞서 양사는 20일 서울 역삼동 집닥 본사에서 업무협약 및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집닥 박성민 대표와 데어리퀸코리아 존 박 대표가 참석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데어리퀸 본사 관계자도 집닥에 직접 방문하는 등 관심 속에 협약이 진행됐다"며 "최근 기업간거래(B2B) 인테리어 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국내외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집닥은1800여 개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스 관계를 맺고 누적 시공거래액 2000억원, 누적 견적 수 14만 건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르호봇 공유오피스, 작심 독서실, 마이쉐프 공유주방 등 여러 가맹점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맺으며 B2B사업으로 확장해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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