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6.19까지...시군간 교차점검 추진.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식용란수집판매업 등 200개소 대상.
식육‧식육부산물 취급업소의 비위생적 관리, 식육가공업 등 미생물 안전관리 집중 점검.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물의 부패·변질로 인한 식중독 등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대비를 위해 도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도 높은 시군간 교차점검 추진한다.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식용란수집판매업 등 200개소 대상.
식육‧식육부산물 취급업소의 비위생적 관리, 식육가공업 등 미생물 안전관리 집중 점검.
강원도가 밝힌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미점검 업소, 닭·오리 취급 가공·판매업소, 하절기 다소비 즉석섭취, 즉석요리 가능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과 축산물판매업소 등 총 200여개소이다.
특히, 아울러, 여름철에 어린이들이 선호하고 그대로 섭취하는 아이스크림 및 단순가열 등의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하는 삼계탕 등 식중독의 위험이 상재하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 26건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중대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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