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토부, '제7회 항공문학상' 공모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7 08:08

수정 2019.06.17 08:08



국토부, '제7회 항공문학상' 공모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제7회 항공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시, 소설, 수필 총 3개 부문이며, 작품 접수는 6월 17일부터 8월 15일(60일간, 휴일포함) 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기성작가(겸업작가 제외)를 제외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모집한다. 다만 접수는 부문 관계없이 1인당 1작품으로 한정한다.

상금은 총 1700만 원 규모이며, 부상으로는 각 후원 항공사에서 협찬하는 국제·국내선 항공권 총 20매가 부여되고, 총 44명을 선발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 및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2인)을 제공하고,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도 주어진다.


향후 60일 간의 공모를 거친 후 부적격 여부(기성작가 등) 확인(9월), 1차 예심(10월), 2차 본심(11월), 최종 수상자 확정(12월) 후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다채로운 항공 이야기와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항공 및 문학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