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다. 대상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석이며, 여행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9월 8일까지다.
빅세일 항공권은 이날 오전 1시부터 20일 오전 1시까지 72시간 동안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BIG 회원은 24시간 빠른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의 행사 운임은 △인천~클락 4만9000 △인천~세부·마닐라 5만9000원 △인천~칼리보(보라카이) 5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8만9000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의 할인 운임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발리, 몰디브, 시드니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발리 15만5000원 △인천~말레(몰디브) 19만원 △인천~시드니 20만7000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아울러 에어아시아는 이번 빅세일 기간 구매 고객에 한해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및 3인용 기내식 번들팩 추가 구매 시 20~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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