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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세계를 앞서 갈 'First Mover' 논의의 장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7 13:32

수정 2019.06.17 13:32

제56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개최,  윤정로 KAIST 교수 초청 강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사단법인 대덕클럽(회장 장문희)은 18일 오후 3시 30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제56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정로 KAIST 교수(국가산학협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가 '바람직한 산·학·연·관 협력체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이규호 (사)대덕클럽 전임회장을 좌장으로 ▲노환진 UST 교학처장 ▲이영석 충남대 산학협력단장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석, 세계화와 보호주의 신질서에서 우리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산·학·연·관의 빈틈없는 유기적 협력체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9년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지난 4월 정철길 고문(SK이노베이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총 4회(제55회~제5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과학기술력과 과학기술생태계-First Mover 가능한가?'를 2019년 포럼의 대주제로 선정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인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포럼 관련 문의는 특구진흥재단과 사단법인 대덕클럽으로 하면 된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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