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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단조 같은 주조 아이언 '0211'모델 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4 10:35

수정 2019.06.24 10:35

PXG신제품 0211 아이언. /사진=PXG
PXG신제품 0211 아이언. /사진=PXG
PXG 공식 수입원 (주)카네(회장 신재호)가 신제품 아이언 ‘0211’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PXG 0211 아이언은 PXG 최초의 주조 공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PXG GEN2 0311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고성능 폴리머인 COR2 소재가 주입돼 전 세계에서 가장 페이스가 얇은 제품이다. 또한 431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바디로 외부 충격이나 흠집에 강하며 탄탄한 내구성을 지녔다.

디자인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존에 출시된 PXG 클럽에는 텅스텐 스크류가 인서트된 반면 0211 아이언은 실버 컬러의 바디와 블랙 컬러의 로고만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을 준다.

㈜카네 서범석 총괄이사는 “PXG는 항상 최고의 클럽이 아니면 새롭게 출시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만큼 이번 0211 아이언 신제품 역시 최상의 성능으로 탄생했다”라고 말하며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XG 0211 아이언은 전국 PXG 공식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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