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태광그룹 정도경영 위해 임원 워크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5 10:34

수정 2019.06.25 10:34

태광그룹은 21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모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원들이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
태광그룹은 21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모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원들이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


태광그룹은 이달 21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그룹 모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광가족의 실천,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새로운 기업가치로 선언한 이후 계열사별 실시한 다양한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임수빈 위원장 강연을 시작으로 내외부 특강과 계열사 정도경영 세부실천안 발표, 조별 분임토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임 위원장은 "다양한 정도경영 활동과 노력으로 새로운 기업문화를 위한 체질개선의 기초가 마련되었다고 판단한다"며 "이제는 생각이 아닌 실천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운영규정과 윤리규범을 정립해 기업쇄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기회의(3월, 5월)와 온라인 소통창구 개설(6월), 사회공헌 활동, 정도경영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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