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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청-해병대9여단,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나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5 17:29

수정 2019.06.25 17:29

6.25 참전 해병대 출신 홍경규씨 자택에 명패 부착
보훈청-해병대9여단,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나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황의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9여단(여단장 조영수)과 함께 지난 24일 해병대 출신 국가유공자 홍경규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해병대 9여단은 이날, 해병대 4기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홍경규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보훈청-해병대9여단,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나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가유공자들의 자택에 명패를 다는 사업이다.


해병대 9여단은 앞으로도 제주도내 거주 해병대출신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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