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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장마철 앞두고 고객이용시설 특별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5 18:07

수정 2019.06.25 18:07

리조트‧호텔·골프장·사옥‧회관·임대주택 75곳 대상
장마철 풍수해 안전점검에 나선 공무원연금공단
장마철 풍수해 안전점검에 나선 공무원연금공단

[파이낸셜뉴스=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피해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고객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2곳, 임대주택 66개 단지 등 75개 시설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장마철 앞두고 고객이용시설 특별 점검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재해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선제적인 예방조치에 나섰다. 또 여름 휴가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곽병찬 공단 안전관리부장은 “100여명의 현장관리요원이 SNS를 통해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장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현장중심의 초기대응태세를 완비했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장마철 앞두고 고객이용시설 특별 점검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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