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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노외공영주차장 카드결제 전면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5 23:30

수정 2019.06.25 23:30

안산 노외공영주차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 노외공영주차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7월부터 노외공영주차장 41개소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은 고객 불편 개선 및 주차 수입금 정산 투명성 확보로 양질의 주차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외공영주차장 사용료는 이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입금전용계좌를 통해 정산할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공사 운영 주차장 요금 카드결제비율이 현금결제비율을 넘어섰다”며 “카드결제시스템 전면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현금결제에서 발생하는 정산 등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노외공영주차장 카드결제 시스템 운영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차후 모든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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