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심을 마음 깊게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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