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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SW발전을 위한 국방 분야와 슈퍼컴퓨터 인프라의 융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7 12:58

수정 2019.06.27 12:58

 '2019 국방SW 컨퍼런스' 개최
2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최희윤 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 '2019 국방 SW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최희윤 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 '2019 국방 SW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국방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활용 기반 조성과 적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KISTI 본원에서 '2019 국방 SW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박재득(전 IITP 인공지능사업단장) 박사의 “인공지능기술 진화방향의 고찰과 전망” 에 대한 초청 강연과 염민선(KISTI 슈퍼컴퓨팅용센터장)박사의 “슈퍼컴퓨터 국방” 에 대한 주제발표를 비롯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의 국방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최신기술동향, 발전방향, 적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의 대표기관으로서 KISTI는 국가슈퍼컴퓨터와 국가과학기술연구망,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안보를 위한 국방인공지능분야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 박 호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김한성 육군본부 정보체계관리단장, 배태민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장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 과기정통부, 국방부는 물론 국내 기업 및 대학들이 국방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활용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주최기관으로서 환영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국방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많은 최신기술동향 및 발전방향, 그리고 적용방안을 토대로 국방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적인 방안이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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