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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고열로 입원…"약으로 버텨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7 19:32

수정 2019.06.27 19:32

이명박 전 대통령. 2019.6.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사진=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 2019.6.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사진=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고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최근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입원하자고 했고 오늘 입원했다"며 "열이 많이 나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가 계속 안 좋았는데 약으로 버텨왔다"며 "어제 법원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암을 앓는 것은 전혀 아니"라며 "진료과정에서 그곳으로 가게 된 것 같다.
이미 서울대병원에서 고정적으로 약을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명박 #전대통령 #고열 #입원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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