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19개 종전 부동산이 새 주인을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부동산 매각을 위해 올해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주관사인 백경비엠에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매각 대상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중앙119구조본부 2개 기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이 포함됐다.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개 부동산도 매각 대상이다.
한편 국토부는 현재까지 119개의 종전 부동산 중 107개의 물건을 매각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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