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위메프, V커머스로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4 09:03

수정 2019.07.04 09:03

위메프, V커머스로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원

위메프가 V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를 맺고 내년 2월까지 V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70개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영상 제작 및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해당 상품에 10~15% 할인쿠폰을 제공해 매출활성화를 돕는다.

위메프 상생협력파트 신희운파트장은 "소상공인들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 있어도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위메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 및 매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15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재로 라이브 방송 '입덕하우스'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소상공인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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