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V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를 맺고 내년 2월까지 V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70개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영상 제작 및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해당 상품에 10~15% 할인쿠폰을 제공해 매출활성화를 돕는다.
위메프 상생협력파트 신희운파트장은 "소상공인들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 있어도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위메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 및 매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15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재로 라이브 방송 '입덕하우스'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소상공인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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