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 광주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0 11:46

수정 2019.07.10 11:46

오는 31일까지 신청, 최대 1000만원 지원
경기 광주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민간이 설치한 남녀공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 분리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남녀공용 화장실의 남녀 분리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화장실과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민간이 설치한 관내 공중화장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시 수질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유형과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