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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美 자회사 R&D 직원 수백명 감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4 21:05

수정 2019.07.14 21:05

중국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내 자회사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저널은 화웨이가 미국 텍사스와 워싱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연구개발(R&D) 자회사 퓨처웨이 테크놀러지스 직원 850명 중 수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일부는 이미 통보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가 부품 판매 금지를 내리자 고전해왔으며 제재로 앞으로 2년동안 매출이 30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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