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이 ‘빈호 에이드’ 2잔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브라질 슈하스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이 작년 10월 선보인 빈호 에이드는 ‘빈호 틴토 에이드’와 ‘빈호 비앙코 에이드’ 2종으로 구성됐다. 브라질 언어로 ‘빈호 틴토’는 레드 와인을, ‘빈호 비앙코’는 화이트 와인을 의미하는데, 달콤 쌉싸름한 와인과 톡 쏘는 탄산이 조화를 이뤄 텍사스 데 브라질의 슈하스코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빈호 에이드 2종을 주문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디저트는 ‘크렘 브륄레’로 ‘불에 탄 크림’ 또는 ‘크림이 타다’란 의미를 지닌 프랑스 대표 디저트다. 여름 한정 행사로, 종료일은 내달 31일이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빈호 에이드는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분들도 거리낌없이 드시기에 적합한 메뉴”라며 “한여름 무더위를 빈호 에이드의 청량감과 함께 날려 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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