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반바지 착용 허용 ‘쿨맵시-Day’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9 07:42

수정 2019.07.19 07:42

오는 22일~9월말까지 운영. 
지난 8일부터 5일간 전직원 설문조사 89% 찬성. 
여름 업무효율 상승과 사무실 에너지 절약 기대해.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공무원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쿨맵시-Day’를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

18일 강원도는 공무원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쿨맵시-Day’를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18일 강원도는 공무원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쿨맵시-Day’를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5일간 전 직원 설문조사를 한 결과 89%의 높은 찬성을 얻어 오는 9월말까지 ‘쿨맵시-Day’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9월말까지 직원들의 반바지 차림 근무와 샌들 등 시원한 쿨맵시 복장 착용이 처음으로 허용된다.


노명우 강원도 기획관은 “시원한 복장 근무가 경직된 사고를 유연하게 하게하며, 무더운 여름 업무효율도 오르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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