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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 자금세탁방지 사이버교육 과정 내달 오픈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3 17:19

수정 2019.07.23 17:19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자금세탁방지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해 내달 1일 연수원 홈페이지 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대응'이 올해 금융 산업이 직면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여신전문금융업권에 특화된 자금세탁방지 사이버과정을 도입해 내부통제 담당자의 해당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AML/CFT의 이해, 국제동향, 주요법령 및 업무규정의 이해, 내부통제, 고객확인제도'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이해를 위한 과정 전반적인 내용에 드라마 형식 등을 추가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 로그인 후 사이버연수〉연수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집합연수를 확대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회원사의 교육·연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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