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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할 기업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30 12:33

수정 2019.07.30 12:33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관련 국비사업을 유치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흥원이 신규로 유치한 사업은 부산 EDC 관련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육성 사업’과 ‘글로벌 기업 협력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육성 사업은 부산 EDC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7개사 이상을 발굴하고 육성해 서비스 고도화 및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해 성장시키는 한편, 세계 최고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인 ‘바르셀로나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콩그레스’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협력 사업은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트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만드는 게 목표다.


총 지원금은 프로젝트당 1억원 규모다.
진흥원은 향후 4년간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기업의 부산 EDC 유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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