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공감하는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자 문화공감학교 하반기 무료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비발디아트하우스 등 시흥 곳곳에서 진행된다. 연령대별.분야별.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확인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5개 프로그램과 일반시민 대상 4개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을 비롯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트윈보이스+공감하는 테이블, 융복합 파피에꼴레 동화 ‘We made It’, 동네에서 놀자! 와일드크레프트 등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은 타일 Make up, ‘호조벌 그 새로운 시작’ 뮤지컬 체험, 임산부와 함께하는 태교다례, 눈이 부시게-당신의 찬란한 순간의 기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기간은 8월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공감학교 문화예술교육은 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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