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U, 업계 첫 명절 휴무 자율화제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4 16:56

수정 2019.08.14 16:56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설·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을 위해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는 가맹점주 스스로가 상권·입지 등 본인의 매장 상황을 고려해 설, 추석 명절에 휴무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 명절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본사와 협의를 거쳐야했지만, 앞으로는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휴무를 결정하면 된다.

이 제도는 다음 달 추석부터 시행된다.
당장 이번 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주를 위해 이달 초부터 열흘 간 신청을 받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