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경시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서울대학교 GOP팀, 은상은 부산대학교 강조팀, 동상은 전남대학교 VALUE팀과 한밭대학교 골디베어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은은 결선대회 참가팀들에게 금상(표창장 및 포상금 1000만원), 은상(표창장 및 500만원), 동상(2팀, 각각 표창장 및 300만원) 및 장려상(3팀, 각각 표창장 및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승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개회사에서 "통화정책 경시대회가 대학생들이 자기계발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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