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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 대형태극기 게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5 01:56

수정 2019.08.15 01:56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일본 경제보복으로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광명도시공사가 8.15 광복절을 맞아 메모리얼파크에 대형태극기를 게첨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14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매우 특별한 해다”며 “공사 또한 역사를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메모리얼파크.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시 메모리얼파크.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 대형태극기 게첨.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 대형태극기 게첨.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이번에 설치한 태극기는 가로 2.5m, 세로 1.8m 규모의 대형 크기로 가시성이 뛰어나며, 시민 누구나 태극기를 통해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가 영면해 있는 광명메모리얼파크 보훈단에 설치했다.


대형 태극기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향한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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