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은 10층짜리 오피스텔 건물로,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8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시는 "주변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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