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복지회관 건립기금 출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소주 푸른밤(총괄본부장 문성후)이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이장 고두진)에 마을회관 건설기금으로 1000만원을 출연했다.
제주소주 푸른밤은 조천읍 와산리에 자리잡고 있다. 문성후 총괄본부장은 지난 12일 열린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와산리 숙원사업이던 마을복지회관 신축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와산리 주민들이 제주소주 푸른밤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소주 푸른밤은 최근 조천읍과 희망동행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천읍 관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8월부터 3개월 동안 ‘병당 10원 적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에서 판매되는 ‘푸른밤’ 소주에 대해 병당 10원씩 적립해 제주지역 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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