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세븐일레븐, 쪽방촌서 나눔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5 18:33

수정 2019.08.15 18:33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오른쪽)가 서울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오른쪽)가 서울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정승인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최근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대자리와 보디워시, 비누 등 여름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환경도 살폈다.
세븐카페 나눔트럭도 함께 이동해 쪽방촌 거주민 200여세대에게 세븐카페 아이스커피도 나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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