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천군, 220억 투입... 고령자 복지주택 2022년까지 건립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0 10:36

수정 2019.08.20 12:05

【홍천=서정욱 기자】고령자복지주택 128세대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세워진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일 홍천군은 고령자복지주택 128세대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세워진다 고 밝혔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일 홍천군은 고령자복지주택 128세대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세워진다 고 밝혔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고령자주택사업은 국비 124억2000만원, LH 17억1000만원, 군비 70억8000만원 등 총 212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이곳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인 2000㎡ 규모의 복지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적으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128가구 규모의 복지주택이다.


여기에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체력 단련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간도 마련돼,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는 9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체결이 끝나면 오는 10월에 부지매입과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까지 완료해 오는 2022년 준공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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