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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 전면인하를 결정하는 등 10월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같은 기조는 인프라 투자 및 내수부양을 통한 수요 진작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화학업종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계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3·4분기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석유화학에 긍정적 전망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3·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3856억원으로, 환 이익에 저가 원자료 투입, 북미 에탄크래커(ECC) 풀가동 등에 힙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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