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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환경위 해외 도시재생 현장학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03:16

수정 2019.09.11 03:16

시흥시의회 환경위 9일 간담회.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환경위 9일 간담회.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해외 벤치마킹에 나선다.

도시환경위 위원들은 22일부터 30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해외 도시 비교시찰을 앞두고 한 달 동안 스마트시티사업단의 스마트시티 조성 최종보고회,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관, 자체 간담회, 사전교육 등을 가졌다.


이번 사전 연구활동은 벤치마킹이 외유성 출장이란 인식을 불식하고 내실 있는 공무 국외출장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

김창수 위원장은 10일 “지방의회 공무국외여행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출장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전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출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우리 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는데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는 프랑스-스페인을 찾아 △스마트시티 선진 사례 비교·분석 및 추진전략 벤치마킹 △ICT 기술 도시 활용사례 시찰 및 적용방안 검토 △도시재생 우수 사례 조사·분석 △민·관 협력 구축 방안 벤치마킹을 수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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