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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승 고양시의장 “추가경정예산 꼼꼼히 심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03:28

수정 2019.09.11 03:28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가 오는 17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1일 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10일 “이번 임시회에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외적 요인과 태풍 피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에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4건, ‘일산 경륜.경정 장외발매소 폐쇄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2019년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는 제234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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