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고, 강릉 문성고 등 고등학교 6개교 선정.
총사업비 38억3000만원 투입...내년부터 고교확대 추진.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추진한다.
총사업비 38억3000만원 투입...내년부터 고교확대 추진.
이에 내년에 홍천 홍천고, 강릉 문성고, 태백 철암고, 정선 고한고, 평창 진부고, 철원 철원여고 순으로 총 사업비 38억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은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과 학교폭력 발생우려가 높은 교내 사각지대 등을 감성적 공간으로 개선하는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학교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영효 강원도교육청 시설과장은 “ 세심한 교육적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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