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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 대한 갑상선학회 회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10:00

수정 2019.09.11 10:00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 대한 갑상선학회 회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의 초대간행이사를 역임하면서 대한갑상선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부회장 등을 거쳤다.

또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의 학술대회장과 국내 81명의 저자가 공동집필한 888페이지 분량의 '갑상선두경부외과학' 집필위원장과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도 역임했다.

이강대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두경부외과 분야의 대가로서 성문암수술 300건, 갑상선암 수술 3000건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분야에서 100건이 넘는 논문을 집필했으며 이 교수는 국제적인 학문 및 임상활동을 펼치며 국내 갑상선암 분야의 국제화를 이끌고 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등 7개의 다학제로 구성된 학회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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