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차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재부는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미래의 도전 및 희망요인과 비전에 대한 발제·토론의 장”이라며 “향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희망을 모아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미래·전략 논의동향, 미래한국 사회의 위기 및 도전, 미래한국 사회의 희망, 미래비전과 논의방향 등 4세션으로 구성된다.
또 개회식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연, 미래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최진석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과 고경곤 R.P.O. 대표의 오찬연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국회미래연구원장,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재천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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