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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도비 46억 확보…“발로 뛰는 행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5 00:43

수정 2019.09.15 00:43

박윤국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박윤국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 등 총 4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국-도비는 생활안전시설 강화와 복지-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에 투입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집중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민과 약속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과 교통·물류 편익 증대를 위한 신평리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공사(8억원), 저수지 하류 거주 주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동교저수지 보수·보강 공사(10억원), 창수면 영평천 제방정비 공사(5억원) 등에 투입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우금저수지 둘레길 설치사업(5억원) △포천축구공원 조명설치 사업(8억원) △포천아트밸리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10억원) 등에 활용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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