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진복지재단’ 내달 출범… "복지사각지대 없앨것"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5 16:45

수정 2019.09.15 18:15

서울 광진구에 광진복지재단이 설립된다. 광진구가 최근 재단법인 광진복지재단의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진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단 설립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우리구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