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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우리 술은?.. 농식품부, 2019년 우리술 품평회 개최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6 10:58

수정 2019.09.16 10:58

대한민국 대표 우리 술은?.. 농식품부, 2019년 우리술 품평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다.

이번 품평회는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추가된 최고 상인 대통령상(1점)은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 서류심사 점수(30점)와 현장평가 점수(70점)를 합산해 선정한다.

우리 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통령상(1점) 1000만원, 대상(4점) 각 500만원, 최우수상(5점) 각 300만원, 우수상(5점)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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