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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K㈜·KCS㈜와 유아 교육 콘텐츠 협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8 13:26

수정 2019.09.18 13:26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가운데)가 18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이희주(왼쪽) EK㈜ 회장, 김창숙 KCS㈜ 대표와 함께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가운데)가 18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이희주(왼쪽) EK㈜ 회장, 김창숙 KCS㈜ 대표와 함께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EK㈜, KCS㈜와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8월 말 기준 누적 250만 고객이 사용한 유아 서비스 고객 만족도 1위의 'U+tv 아이들나라'로 IPTV 유아 교육을 선도 중이다. 유아 교육 1위 포털 '키드키즈(KIDKIDS)' 운영 등 온라인 기반 유아 교육 전문 기업인 EK㈜, 교육 맞춤형 컨설팅 전문 기업인 KCS㈜와 협력,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유아 교육 서비스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과 기관, 가정 연계 유아 미디어 교육 확산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3사는 향후 △U+tv 아이들나라의 유아 교육 기관 공식 교육과정 채택 확대 및 교육 기관, 가정 대상 유아 미디어 교육 확산 △교육 기관과 가정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유아 교육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공공 교육사업 목적 캠페인 진행 등 공동 마케팅 활동 관련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작년부터 시범 교육 기관과 협력해 U+tv 아이들나라 맞춤 교육 콘텐츠와 누리과정 기반 콘텐츠 등을 실제 유아 수업에 활용 중이다.
향후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표준 교육과정 및 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고 교육 실증 사례 개발과 교사 교육 등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현준용 전무는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국내 대표 교육 전문 기업들과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IPTV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아 교육 서비스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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