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4일 지사 대강당에서 정 회장의 적립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4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정 회장이 이날 적십자 대전세종지사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는 자리에는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 적십자 봉사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창립 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왔고 특히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를 26년 동안 빠짐없이 진행하며 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정 회장은 전달식에서 “기업의 나눔은 지역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돌려주어야 할 사회적 책무이다. 앞으로도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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