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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탐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6 03:40

수정 2019.09.26 03:40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현장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현장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기간인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실태를 확인해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주요 민원현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총 29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중앙도서관 공사현장, 남양주시제2청사,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 수동체육문화센터, 유기농테마파크, 조안면 체육공원, 화도복지회관 등에 들러 문제점과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중앙도서관 건립공사, 경의중앙선 복개 및 관통도로 계획, 빙그레 진입로 도로확장 추진계획,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화도 마석지역 도시재생사업, 진건푸른물센터 악취저감계획, 별내클린넷 시설 개선, 별내면 청학천 정비사업, 남양주 첨단가구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 후 의원들은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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