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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주 공장에는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을 비롯한 외주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방문했다.
SK건설 및 외주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윈체 창호 생산·조립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 창호 5대 성능의 테스트에 대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을 획득한 윈체 창호연구소도 방문했다.
최근 윈체는 창호 생산부터 조립, 가공, 시공까지 본사가 담당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SK건설의 광교SK 뷰 레이크, 월영SK오션뷰를 시공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공장 견학은 윈체의 우수한 시스템과 제품력을 함께 일하는 파트너사 임원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창호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윈체는 1991년 폴리염화비닐(PVC)창호 사업을 시작한 제철화학(포스코 계열사)에서 시작해 OCI 창호재 사업부를 인수했다. 대신시스템은 윈체의 형제회사로 PVC창호, 가공, 조립, 시공 전문기업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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