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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0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9 14:30

수정 2019.10.09 14:30

[파이낸셜뉴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조감도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은 10월 경기도 안양시 예술공원로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25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중소형 중심이다.

■관악·안양역 역세권.. 교통 호재 풍부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또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인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도보 약 10분 거리의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이다.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 가능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편의·여가 등 생활 인프라 완비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주변으로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효성 안양공장, 안양IT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을 비롯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도 접근이 수월하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 부지에는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5만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면 다양한 특화 시스템 도입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또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며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안양천 등 주변 환경도 쾌적해 주거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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