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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추위 이어져..."일교차 커, 건강 유의 당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08:58

수정 2019.10.10 08:58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목요일인 10일에도 아침 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9일 아침보다 3~4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다"며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아침 7~16도, 낮 21~24도)을 살짝 밑돌겠다. 아침 기온은 6~16도, 낮 기온은 17~2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0도, 춘천 9도, 대관령 3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대관령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풍속 10~16m/s의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면서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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