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韓-호주 기업인들, 수소경제 협력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4 10:41

수정 2019.10.14 10:41

[파이낸셜뉴스]한국과 호주의 기업인들이 모여 수소경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제40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경련 산하 한·호주 경협위원회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한화에너지 등 국내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 기업인들은 이번 회의에서 호주와 액화천연가스(LNG) 협력을 넘어 수소경제시대의 동반자로 도약하기 위한 증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주에서는 맥쿼리캐피탈 등이 참가해 호주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양국 경협위는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산업과 금융, 인프라, 자원개발 등 기존 협력 분야의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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