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부지방산림청, 화천 등 접경지 ASF 방제에 열화상 드론 투입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09:21

수정 2019.10.18 09:21

【원주=서정욱 기자】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투입했다 고 18일 밝혔다.

18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투입했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18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투입했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이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투입에는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3명과 드론 3대를 현장지원, 야생멧돼지 포획작전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된 드론은 산불과 병해충예찰 등에 활용되어 즉각적인 산림재해에 대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과 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파주, 연천, 양구, 인제에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드론으로 야생멧돼지를 정밀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예찰활동을 하는 등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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