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 인제군은 오는 19일 2019 내설악 국제 트레일런 K100 대회를 인제읍과 남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인제군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9/10/18/201910180928508387_l.jpg)
이번 대회에는 6개국 383명이 참가하며, 대회 코스는 인제잔디구장~기룡산~소양강둘레길(박달고치/자작나무숲)~인제잔디구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코스별로 25km, 50km 2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50km는 07시에 25km는 11시에 각각 출발한다.
특히 이 구간은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뤄 달리는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단풍 빛으로 물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제군의 아름다운 길이 널리 홍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