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교육시설재난공제회-교총, 안전과리 교육과정 등 MOU체결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15:03

수정 2019.10.18 15:03

하윤수 교총 회장(왼쪽)과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이 18일 MOU체결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윤수 교총 회장(왼쪽)과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이 18일 MOU체결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18일 교육시설공제회관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안전관리 교육과정 전문성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제회와 한국교총은 협약체결을 통해 안전관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강화 차원에서 △교육 매뉴얼 개발 지원 △각종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연수원 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 △교육운영 정보 교류 등에 관한 사항 등의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문재인정부의 교육 이념인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은 한국교총이 힘쓰고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은 공제회가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구병 공제회 회장은 “교총과 공제회는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하며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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